대구시 버스운영과와 북구 도시행정과가 적극행정·시정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구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월 6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 결과, 적극행정 분야는 ‘통합무임 교통카드가 어르신들의 발이 됩니다’를 발표한 대구시 버스운영과가, 시정혁신 분야는 ‘팔거천 LED아트갤러리,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도심 속 신(新)문화공간 창출’을 발표한 북구 도시행정과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적극행정 분야 우수에는 ‘함께 기르고, 같이 돌보는돌봄친화도시 만들기(수성구 아동보육과)’, 시정혁신 분야 우수에는 ‘民(민)에 公(공)을 더하다! 고온보일러급수펌프 개발로 동반성장의 온도를 더하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가 선정됐다.
수상기관에는 시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특별 인사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동료들의 응원 영상으로 멋진 팀워크를 보여준 두 팀에게는 응원상도 수여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