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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계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침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9-26 19:39 게재일 2023-09-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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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예산 총 134억원 투입<br/>복지관 건립·안심골목길 조성<br/>아리랑옛길 환경 개선 등 진행
상주시 계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준공식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가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4년여 만에 마무리해 도시 면모를 일신했다.

시는 최근 계림동행정복지센터 앞 작은쉼터 계림어울림 분수대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은 2019년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134억 원(국비 80억, 도비 13억)의 예산을 들여 계림동 일원에 추진한 사업이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과 지역상권 활력 증진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보행 안전을 위한 안심골목길 조성, 아리랑옛길 환경개선 사업 등을 진행했다.

준공식은 계림동 제2회 냉림로 작은음악회와 연계해 계림동행정복지센터 앞 작은쉼터에 조성한 계림어울림 분수대 앞에서 경과보고, 커팅식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사기간 중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계림동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며 “나머지 도시재생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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