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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갈등 극복·통일역량 결집 민주평통 달서구협 21기 출범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09-24 19:39 게재일 2023-09-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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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 제21기가 출범했다.

지난 20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 제21기 출범식에는 이미영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기열 달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결집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대구달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23명과 직능대표 125명 등 148명으로 구성됐다.


이미영 대구달서구협의회장은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제21기 민주평통 슬로건을 바탕으로 남남갈등 극복과 통일에너지 결집의 구심점으로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주인공이 되고자 자문위원님과 함께 평화통일의 개척자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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