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원 17명이 참석해 구미문화재단 창립총회를 열어 재단 출범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및 제 규정 제정안 등을 심의·의결 하고,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시는 8월부터 구미문화재단 임원 공모와 심사 절차를 진행해 대표이사 후보, 이사 및 감사 등 총 17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대표이사 후보자는 이한석(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 회장으로, 한국정수문화예술원 부이사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 경상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시는 창립총회 이후 올 하반기 직원 채용 절차와 사무실 설치, 출연금 확보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설립 허가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