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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11월 5일에 개막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3-09-19 18:08 게재일 2023-09-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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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부산 BNK 대결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가 11월 5일 개막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월 5일 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경기로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가 막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했던 두 팀의 ‘리턴 매치’로, 당시엔 우리은행이 3연승으로 BNK를 따돌리고 통합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정규리그는 내년 3월 1일까지 6라운드로 팀당 30경기를 치른다.

플레이오프는 내년 3월 9∼14일 3전 2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5전 3승제로 이어진다. 경기 시작은 평일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6시다. 다만 공식 개막전은 중계방송 편성 관계로 오후 2시에 시작하며, BNK의 주말 홈경기도 부산 MBC 중계방송을 위해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올스타 페스티벌은 내년 1월 6∼7일 개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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