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따따블 페스티벌은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 일대에서 개최해 예비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는 웨딩 의복 제조사 60여 개 업체를 비롯해 스튜디오·메이크업·여행사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모여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웨딩 집적지로, 예비 신혼부부들은 웨딩거리 내에 있는 매장을 방문해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메인 행사장인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는 스튜디오·메이크업·주얼리·혼수·신혼여행 등 웨딩 업체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관을 비롯해 웨딩 체험관, 달서구 결혼장려팀, 기관·단체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