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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지역 출신 가수 천단비 홍보대사 위촉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09-10 18:34 게재일 2023-09-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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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TBC 싱싱 고향별곡’ MC 활동<br/>친근한 이미지로 주민 사랑 받아
대구 달서구는 최근 지역 출신의 가수 천단비(사진 왼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천씨는 달서구 출신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TBC 싱싱 고향별곡’ MC로 활약했다.


특히, 기웅아재로 불리는 한기웅 씨와 진행을 맡아 지역 농촌 곳곳을 다니며 트롯트 한자락으로 고향 소식을 전했다.


프로그램 진행 당시 지역민들에게 친손녀 같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이다.


천씨는 달서구 홍보대사로서 관광명소와 구정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등 달서구를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천단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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