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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결혼문화 확산 ‘두근두근 페스티벌’ 개최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09-04 18:41 게재일 2023-09-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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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계명문화대 문화광장

대구 달서구는 청년을 응원하고 결혼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 계명문화대 문화광장에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결혼특구 5주년을 맞아 ‘대구 중심 달서의 인연, 그린라이트 ON’을 주제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연애·결혼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담아 다채롭게 열린다. 행사는 △설렘(만남) 존에는 다함께 두근두근 게임, 커플게임 △달링(웨딩)존에는 행복카(웨딩카)와 인생네컷 포토존 △청년 버스킹 공연 △두근두근 룰렛, 달콤한 와인, 프러포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 연애타로, 커플 키링 만들기, 두근두근 페이스 페인팅, 콩닥콩닥 떡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년 관련 단체가 직접 참여해 청년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등 22개 체험(정보) 부스도 운영한다.


그린라이트를 켜줄·커플게임(황금커플을 찾아라!) 참가자(10커플)와 프러포즈 이벤트를 원하는 미혼남녀 한 커플은 오는 8일까지 달서구청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청년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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