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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한국국제축산박람회’ 6일 엑스코 개최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3-08-31 19:41 게재일 2023-09-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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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의 가치와 연속성’ 주제<br/> 212개 업체 664개 부스 운영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과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는 1999년부터 국내 축산업의 기술발전과 정보교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축산농가와 기업, 정부와 기관단체의 뜻을 모아 우리 축산업의 가치 재인식과 축산업의 가능성 제시를 위해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가는 212개 업체 664개 부스 규모로 축사시설 및 기자재(123개 업체), 사료(40개 업체), 동물약품(9개 업체), 종축·경영(40개 업체) 등 축산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해 전시한다. 해외에서는 10개국(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베트남, 튀르키예,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덴마크, 중국)에서 28개 업체 4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또한 ‘악취저감시설 전문기업관’ 등의 특성화 부스는 물론 ‘곤충산업관’과 같은 이색 전시로 관람객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며, 온라인 ‘디지털 쇼룸’도 병행한다.


이밖에 대한한돈협회 세미나, 대한양계협회의 양계인대회, 한국축산환경학회 추계 학술대회, 네덜란드 대사관 세미나, 사료 기업 세미나 등 다양한 축산분야 전문 세미나도 이어진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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