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개관 기념 ‘경품 이벤트’ 개최

대구공항이 공항 활성화와 새로운 국내선 여객터미널 개관을 기념해 지역민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0일부터 닷새 동안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치맥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공항 취항 항공사인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와 함께 신 국내선 여객터미널 개관을 기념하는 항공권 경품 ‘Two Two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두 개의 여객터미널에서, 두 배의 편리함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항공권 22매(대구-나리타, 세부, 다낭 각 2매, 제주 16매)를 경품으로 추첨할 계획이다.

또, 31일 오후 두류공원 광장휴게소 앞 대구시 홍보부스에서 퀴즈 이벤트, SNS 이벤트 및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치킨·맥주 교환권, 피크닉 매트, 휴대용 선풍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경화 대구공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문화행사 열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