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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금연침 시술 연중 예약제로 운영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3-07-18 16:35 게재일 2023-07-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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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성인 및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한의과진료실에서 금연침 시술과 건강상담, 혈자리 지압법 교육 등을 예약제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한의과진료실 금연침 시술에 동의하면 개인별 건강 상담 후 주 2회(화·목요일) 총 4주간 한의과진료실에서 금연침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금연침은 귀에 길이가 1mm 내외인 압정 모양의 피내침을 놓는 이침(耳針) 요법으로, 흡연 생각이 날 때마다 시술 부위를 수시로 눌러 자극하면 흡연 욕구 감소 및 특히 담배맛 저하로 금연에 도움이 된다.

다른 보조제와는 달리 니코틴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특히, 청소년들의 건강에 이로우며 10여 년 전부터 효능에 대한 논문 및 연구를 통해 만족스러운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한의과진료실(054-550-8097)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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