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해면행정복지센터 찾아<br/>소외 이웃에 백미 600kg 기부
이번 기부는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35주년 설립을 기념해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부터 시작됐다.
황성환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이 우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기쁨을 감출 수가 없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활동을 다양하게 이어나가겠다”고 뜻를 밝혔다.
오은용 동해면장은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동해면의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은 매년 포항시 읍면동에서 쌀기부행사, 연탄나눔활동, 삼계탕 나눔활동을 펼치는 등 USR(노동조합의사회적책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