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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칠곡군청에 워커 장군 흉상 제작 성금 전달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3-07-13 19:55 게재일 2023-07-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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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은 최근 칠곡군청에 6·25 참전 미국 장군인 워커 장군 흉상 건립을 위한 모금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영남대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과 김재욱 칠곡군수, 이삼환 한미친선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한 성금은 영남대의료원 교직원 2천849명과 영남대 의과대학생 445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다.


워커 장군 흉상 제작을 위한 모금 운동은 오는 23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오후 2시에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워커 장군은 6·25 전쟁 당시 ‘워커 라인’으로 불리는 낙동강 방어선을 성공적으로 사수한 한국전쟁의 영웅이다.


한국전쟁 당시 불리한 전황을 뒤바꾸는 데 크게 기여해 영웅적 공로로 수훈십자상을 받았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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