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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만족도 UP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7-03 19:51 게재일 2023-07-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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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현장방문서 134건 처리<br/>주민 불편사항 해소·시정 홍보
[상주] 상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시는 교통 불편이나 노약 등의 사유로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적관련 민원과 함께 각종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 및 접수 처리하고, 각종 시책도 홍보해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 상반기 동안 8회차 현장을 방문해 지적측량, 지목변경·합병 등 토지이동 신청 등 총 134건에 169필지를 접수 처리했다. 이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 민원과 각종 생활 민원 등을 상담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서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종 시책홍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유도하며,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받아 해당 부서로 통보하고, 이를 적극 반영토록 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 높이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확대 운영해 주민이 만족하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지역 및 일정 등은 반상회보와 마을앰프 방송으로 사전 공지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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