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이 다섯 분야가 조화로운 발전을 이룬 나라를 선진국이라 부른다.
경주시 황남동엔 조화를 이루며 자란 다섯 그루의 메타세쿼이아가 있다. 멀리서 보면 마치 한 그루인 듯 우뚝 솟았다.
조화와 발전의 은유처럼 느껴진다. 경북매일신문이 오늘로 지령 9000호를 맞았다.
이처럼 뜻 깊은 날, 임직원 모두는 조화롭게 어우러져 발전하는 대구·경북 지역사회의 자양분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새삼 되새깁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과 불편부당의 자세로 가일층 노력할 것을 독자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관련기사 2면>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