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사진>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2일 오후 포항죽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협약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열린 구매협약은 포스코이앤씨 김진태 전무와 포항죽도시장상가번영회 이복만 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 유승호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는 등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유승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이앤씨가 코로나와 태풍 등 장기간 어려움에 직면했던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