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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청소년 안전망 보다 촘촘히 짠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6-15 20:03 게재일 2023-06-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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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심의위 실무회의<br/>위기청소년 발굴·지원 방안<br/>기관연계 사업 등 적극 논의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복지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가 위기청소년 등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짜고 있다.

센터는 지난 14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과 기관연계 사업 및 협조사항, 위기청소년 발굴·지원방안 및 건강한 청소년 육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상주경찰서,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쉼터,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기관사업을 홍보하고, 연계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과 청소년사업 확대 및 전문성 강화 등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기관들의 긴밀한 상호협력은 청소년안전망 체계를 더욱 확고하게 할 수 있다”며 “청소년의 환경적 보호체계 구축과 더불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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