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보건소, 맨발걷기 교실 프로그램 진행

영일대해수욕장서 52명 참여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8일 북구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전 신청한 시민 52명을 대상으로 맨발걷기(3기)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맨발걷기 교실은 올바른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걷기실천을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민건강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김은정 박사(대한민국 맨발학교 교감,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외래교수)의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는 맨발 걷기’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맨발걷기교실 3기 참여 시민과 북구보건소 걷기리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시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