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한 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귀국한 김민재는 각종 이적설을 뒤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예술·체육요원으로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적 절차도 훈련을 마친 7월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합작한 멤버로 병역 혜택을 받았다.
12일부터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시작하는 클린스만호의 6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대비 소집 훈련에는 빠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