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은 유아를 대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성장기에 흡연을 시작하는 것을 예방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형버스에서 흥미로운 교육과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6개 기관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씩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달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북구보건소에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 이어 남구보건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곳의 신청을 받아 1일과 2일 양일간 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