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서비스’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30일 자체 개발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인 K-DEL을 출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DELT는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 기술로 조합화학을 기반으로 한 거대 라이브러리를 통해 타깃 단백질에 대한 유효물질을 신속하게 도출하는 차세대 신약개발 기반 기술이다.
케이메디허브는 DELT 전주기 스크리닝에 대한 기술력 및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X선 단백질 결정학 및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타겟 포커스드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보다 효율적으로 유효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K-DEL’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달 21일에는 대한약학회가 개최한 ‘2023 대한약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DNA-encoded library technology(DELT)’ 심포지엄에서 DELT를 활용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K-DEL’ 서비스 출시에 대해 미리 발표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