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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구하며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홍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5-30 18:38 게재일 2023-05-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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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시구자로 나서
강영석 상주시장이 KBO 삼성라이온즈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강영석 상주시장이 KBO 삼성라이온즈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 상주시가 모자 착용이 필수인 야구경기를 이용해 색다른 홍보전을 펼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대구에서 열린 KBO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홍보했다.

야구 경기 시작에 앞서 상주시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이벤트 광장에서 농특산물 홍보부스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홍보부스를 차렸다.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는 상주시의 유명 농특산물인 곶감, 오이를 무료로 배부했다.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홍보부스에서는 모자를 이용한 게임을 진행하고 관계 공무원과 국악단 학생들이 축제 홍보에 나섰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모자를 주제로 한 축제가 상주에서 열린다”며 “앞으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2023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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