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 용유리에 자리 잡은 이 시설은 ‘거꾸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새로운 삶의 여유와 안목을 배우고, 삶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릴 수 있는 신비한 꿈의 세상’을 주제로 만들어진 3세 이상의 영유아 대상 체험시설이다.
2022년 10월 18일 임시 개관부터 2023년 4월까지 약 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야기공작소는 속리산의 기상을 품은 신성한 우복동 마을의 마법사가 지은 ‘모든 것이 거꾸로 뒤집혀 있는 집을 향해 우복동 아이가 겪는 모험’을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4D VR 체험(‘용을 타고 날아오르다’), 착시효과 미로, 모션 체험 등 시설과 가면, 과학키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