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교차로 교통경찰 거점 배치
이에 대구경찰청은 교통경찰, 기동대 등 260여 명을 동원해 대구 전역에서 이륜차 폭주행위를 집중단속한다.
집중 단속은 1일부터 4일까지 이륜차 불법개조, 번호판 미부착 등 위반행위에 대해 우선 집중단속을 펼친다.
이어 어린이날 당일에는 대구 시내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거점 배치해 폭주족들의 집결을 차단하고, 적극적인 현장 검거를 통해 공동위험행위, 난폭운전 등 폭주족을 형사입건할 계획이다. 검거한 폭주족은 위반 정도에 따라 구속영장신청을 적극 검토하고, 면허취소처분, 오토바이 압수·몰수 등 강력 처벌할 방침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