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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땅값 0.05%↓대구 0.13% 전국평균 하회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3-04-26 20:11 게재일 2023-04-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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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전국지가는 0.05% 하락해 2022년 4분기(0.04%) 대비 0.09%포인트(p), 2022년 1분기(0.91%) 대비 0.96%p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3월 지가변동률은 0.01%로 전월(-0.02%) 대비 0.03%p 높은 수준, 전년 동월(0.31%) 대비 0.30%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2023년 1분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00%→-0.06%) 및 지방(0.12→-0.03%) 모두 2022년 4분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대구(0.15% -0.13%) 등 6개 시 도· 가 전국 평균(-0.05%)을 하회했다.


용도지역·이용상황별로는 주거지역 0.16%, 주거용(대) 0.25% 하락했다.


2022년 10월부터 지가의 상승둔화 및 하락을 견인했던 주거지역, 주거용(대)는 점진적 하락폭 축소세를 보이며 2023년 3월 각각 ·0.03%, -0.05%를 기록했다.


2023년 3월 전국 지가변동률은 0.01%를 기록하며 2022년 11월 지가 하락(-0.01%) 이후 5개월 만에 상승전환 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만 필지 18.5 (318.6 ) ㎢ 로, 2022년 4분기 대비 17.9% 감소(4.0만 필지), 2022년 1분기 대비 29.9% 감소( 7.9만 필지)했다.


전체토지 거래량은 대구 -0.6%, 경북 -3.1%,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구 -28.9%, 경북 -7.4% 각각 감소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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