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떡 전달·포석호 쿠키 만들기 체험 진행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추억 선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제빵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 베이킹프렌즈 봉사단은 지난 22일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을 굽는 베이킹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터떡’을 직접 만들어 장성동 이룸지역아동센터와 동빈로 제일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2019년 창단한 베이킹프렌즈 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제빵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1회당 약 250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연간 3000여 개의 빵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등 꾸준한 소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포항 북구 지역 초등학생 15명을 초청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이들은 포스코 캐릭터 ‘포석호’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고,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만의 가방을 꾸미는 DIY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포석호 쿠키가 너무 귀엽다”, “세상에 하나뿐인 보물상자를 가진 기분”이라며 천진난만한 반응을 보였다. 봉사단원들은 아이들 곁에서 세심하게 지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예은 베이킹프렌즈 봉사단장은 “아이들이 맛있는 빵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을 준비했다”며 “오는 6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는 에코팜 봉사단이 재배한 감자를 활용한 제빵 나눔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베이킹프렌즈를 포함한 41개 재능봉사단과 3000여 명의 봉사단원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혜진기자 jhj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