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28개 안건 심사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24건, 동의안 2건, 고시안 2건 등 총 28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아동·청소년의 부모 빚 대물림 방지를 위한 법률지원 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안(이동욱 의원, 북구5)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또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 및 군위편입 등에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군위군 편입 관련 조례안을 심의해 7월 1일로 예정된 군위군의 대구 편입도 차질없이 준비한다.
26일에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27일부터 5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 및 시정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정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5월 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 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300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