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경북문화관광공사<br/>11개 시·군 관계자 등 교육
이날 강연에서는 ‘챗GPT 시대의 지방 활성화-로컬 컨텐츠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전창록 교수가 로컬관광의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방시대 로컬관광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농암종택, 맹개마을, 수운잡방, 도산서원, 264청포도와인을 비롯해 특별히 준비된 가양주와 종가음식을 체험했다. <사진>
지난 8월에 개장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상설 공연을 관람하는 등 도산만이 가진 관광 자원을 둘러보고, 경북 북부권의 로컬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남상호 관광진흥과장은 “도산권은 가양주와 와인처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숨어 있는 관광 콘텐츠가 많은 곳”이라며 “경북 북부권이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로컬관광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