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편입 예정 군위군 관할
칠곡 행정타운(북구 구암서로 71)에 위치한 강북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72명,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를 갖추고 있어 오는 7월 편입이 예정된 군위군을 관할하는 등 북구 칠곡 지역의 재난 골든타임 개선뿐만 아니라, 군위군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도 효율적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총사업비 371억6천800만 원을 들여 8천9㎡ 부지에 연면적 6천769.11㎥,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된 강북소방서 지상 1층은 차고지와 장비 보관 및 정비, 감염관리실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시설들이 들어섰다.
지상 2층부터 4층까지는 사무실과 회의실, 소방안전교실, 체력단련실, 훈련 시설, 직원 대기실과 휴게실 등 업무시설과 직원 복지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