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저동항 내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을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소장 이관표) 경찰관들이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30일 밤 9시 57분께 울릉도 저동항 독도호텔 앞 항 내에서 관광객 A씨(여·31·경북)바다에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익수자를 구조했다.
A씨는 남자 친구와 함께 울릉도에 여행와 저동항 내 방파제에서 놀다가 지갑을 바다에 빠트려 건지려고 바다에 들어갔다 나오지 못했다는 것
해경은 신고 즉시 육상순찰팀이 밤 10시께 현장에 출동, 곧바로 익수자를 구조, 건강상태가 양호해 순찰차를 이용, 익수자와 보호자를 귀가 조치시켰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