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1만5천여명이 참가해 대구 중구 종각네거리에서 오전 8시부터 풀·하프·10㎞·건강달리기 코스 4개 종목별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출발지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 교통 통제를 시작으로 마라톤코스 구간별로 오전 7시 30분부터 시차를 두고 정오까지 통행이 제한된다.
올해는 하프 코스는 도심지 구간(상동네거리∼대구은행네거리∼반월당네거리)을 신천동로(9km)로 우회해 시민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대회 코스 내 시내버스 노선 우회에 따른 교통섬 구간(대구은행네거리∼수성네거리∼범어네거리∼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에는 대구은행과 들안길삼거리 사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