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음악극 ‘토끼와 자라이야기’
‘비보 브라스’는 금관 악기의 힘찬 연주를 보여주기 위해 안동 지역에서 노력하고 있는 클래식 관악기를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 예술 단체로, 클래식,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비보 브라스의 창단 10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이 가능한 창작 가족 음악극 ‘비보 브라스&꾀꼬리 성우의 토끼와 자라 이야기’를 진행한다. 슬기로운 토끼 그리고 충직한 거북이가 어리석음이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대소설 토끼와 거북이를 안동 지역의 관광지와 콘텐츠 소재를 활용 각색했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