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으로 올해 35세인 그는 “이제 나이도 들고, 젊은 선수들이 잘할 거라 생각한다. 내려올 때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태극마크 반납 의사를 밝힌 뒤에는 잠시 감정이 북받치는지 숨을 고르기도 했다.
김현수는 “선수들 다 잘 준비했는데, 그만큼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해서 아쉽다”며 후배들에게 “부담감을 떨쳐내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스포츠 기사리스트
대구FC, 홈에서 1대1 무승부
생애 첫 우승 손흥민, 올여름 사우디행 가능성
최다혜·엄하진·김다영, 문경단오씨름 우승
‘예천 저수령 그란폰도’ 전국 최고 자전거 축제 자리매김
구미 산업역량·도시브랜드, 국제적 위상 크게 높였다
의성서 교육장기 초·중 학년별 육상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