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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골목상권 3곳 발굴·지원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3-03-12 20:06 게재일 2023-03-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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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까지 사업대상지 공모
대구시는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3개소를 선정해 특화자원 발굴 및 시설환경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2단계 사업으로 다음달 17일까지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21년 ‘대구 골목상권 중장기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 120개소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3차년도인 올해에는 1단계(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 20개소, 2단계(골목상권 안정화) 8개소 등을 발굴·선정해 골목상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10~17일이며, 구·군을 경유해 신청 가능하다. 대상지는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하게 된다.

2단계 사업 중 하나인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은 4월 중 별도 공모 예정으로, 골목상권 5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5천만 원 이내로 지원하게 되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6월 중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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