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4개의 볼링장에서 펼쳐진다. 1천300여명의 초·중·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및 2·3·5인조전, 개인종합 및 마스터즈로 치러지며 경기 성적에 따라 2024년도 청소년대표 및 국가대표 선수선발전 등에 기득권이 부여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1천300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학부모 등이 구미시를 방문함에 따라 20억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에서 참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이 불편함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