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구경북지원·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 등 협약 실생활 중심 금융교육 통해 금융사기 예방·금융 접근성 강화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가족센터에서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 대구시가족센터협회 및 대구지역 9개 가족센터와 함께 ‘대구광역시 다문화가정 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금융생활 적응과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중심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은 금융사기 예방과 금융상식 교육 등 금융교육 기획을 담당한다. iM사회공헌재단 iM단디금융교육사업단과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는 다문화가정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대구지역 9개 구·군 가족센터는 교육생 모집과 교육 장소 제공, 금융교육 수요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iM단디금융교육사업단은 통장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 등 은행거래 실무교육을 비롯해 해외송금·환전 절차 등 외환거래 교육도 진행한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iM금융체험파크’ 금융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의 금융 접근성과 금융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금융교육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