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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 개최지 2년 연속 선정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5-19 15:50 게재일 2026-05-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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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에서 MOU 체결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6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 개최지로 2년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의료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실시한 ‘2026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 개최 지자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과 지역 특화 의료서비스 경쟁력, 의료관광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다.

선정 지자체는 대구를 비롯해 광주시, 부산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4곳이다.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는 해외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의료기관 관계자 등 해외 바이어,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행사다. 오는 8월 마지막 주 열릴 예정이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의료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대구시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특화 의료서비스와 행사 운영 역량, 해외 네트워크 기반,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지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행사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와 지역 의료기관 간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해 의료기관 팸투어, 의료관광 상품 체험행사 등을 추진해 실질적인 외국인환자 유치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 유치를 계기로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관광·숙박·뷰티·웰니스 산업과 연계한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해외 환자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에서 총 176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17건의 업무협약(MOU), 1건의 합의각서(MOA), 3건의 계약 체결 성과를 거두며 지역 의료관광의 해외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한 바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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