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소득 100%이하 가구까지
달서구는 대구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시행에 맞춰 대구시 지원 대상에 미포함된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 100% 이하 가구 학생을 위해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기초 자치단체 중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는 곳은 달서구가 유일하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서민자녀 중 초·중·고등 학생이며, 온라인강의, 기술·기능관련 학원 수강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학생 및 보호자 중 한 명이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 지원은 온라인강의, 기술·기능관련 학원 등의 수강 영수증 확인 후 연간 20만 원의 교육비를 계좌 지급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