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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기초자치단체 4곳 적극행정 평가 우수기관에

이곤영 기자
등록일 2023-03-05 19:45 게재일 2023-03-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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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를 비롯해 동구·서구·남구·달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과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대구시는 적극행정 제도 개선, 구·군 및 지방공기업과 민·관 협업 체계 구축,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직장교육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전기이륜차 제조기업이 공장을 설립하도록 입지제한 규제를 완화한 사례와 민·관이 함께 활용 가능한 화상 협업 플랫폼 ‘소통이음’ 구축 사업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대구 동구, 서구, 남구, 달서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그간 시정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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