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원장은 “대한민국 1호 인성교육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화랑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의 정체성을 잘 살려 수련생 지도에 힘써 나갈 것이다”며“새로운 50년도 따뜻한 마음과 꿈을 지닌 새화랑 육성으로 화랑교육원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인성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원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졸업, 1988년 가은고등학교,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장학사, 모서중 및 마성중의 교장, 경상북도 교육청 연구관,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 장학관을 역임.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