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려는 것으로 출생 및 혼인신고를 하는 서구 주민에게 출생은 육아용품을, 혼인은 생활용품을 각각 증정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 및 혼인 신고하는 서구 거주자로서 혼인한 부부 중 1인이 서구 거주자이거나 혼인신고 당시 서구 전입자도 해당한다.
아울러 서구는 출생신고 시 출산축하금 등 여러 가지 출산 관련 서비스 신청을 통합 신청서 작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혼인신고 시 서구 지역으로 전입을 원하면 전입신고 접수를 대행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행복한 동행, 출생·혼인 축하사업을 통해 기쁨을 함께하며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출산·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