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 추락한 차 안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1리 인근 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있다고 한 행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원 등과 함께 차 운전석에서 숨져 있던 한 남성을 발견해 인양했다.
포항해경은 인적사항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이시라 기자
sira115@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산림녹화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포항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백세’ 진행
지붕보수 작업자 추락사… 포항축협 벌금 3000만원 선고
“국가가 책임 외면하나” 포항지진 2심 판결 ‘분노 목소리’ 커져
상고땐 추가 부담금 필요 선임 변호사 감당 힘들어 참여 결정은 개개인의 몫
“위로는 못할망정…” 포항지진 패소에 50만 시민 ‘격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