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행정 인프라 확보 등 노력 인정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5개 분야, 16개 항목, 38개 지표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공중위생, 식품위생, 위생행정 인프라 확보,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및 공모사업 참여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달서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안전한 위생환경과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음식문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선도적인 위생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적극적 공모사업추진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외식산업체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