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4차순환도로·동화천로 교통환경 개선

대구 북구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4차순환도로(호국로)와 동화천로 교통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선공사 완료로 4차순환도로 개통과 연경·도남택지개발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변화에 대한 사고예방 및 정체구간 해소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주요 개선사항은 △학정삼거리(50사단 정문 교차로) 교통섬 신설 및 좌회전 대기차로 추가 확보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네거리 우회전차로 1→2개 차로 확장 △동화교 동편네거리 우회전차로 1→2차로 확장과 유턴지점 위치 조정 △보행자 무단횡단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등이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