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 달서구4)가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대구테크비즈센터를 찾아 대구시의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실증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구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실증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가늠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경환위원들은 자율주행차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로부터 자율주행 시범사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은 뒤, 이 업체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타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시범사업 노선 8㎞를 20분가량 주행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