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출, 김지현)과 두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광희, 민간위원장 황보풍관)가 9일 각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게 신입생 책가방, 학용품, 고기 등을 후원했다.
우창동지사협은 입학 축하 선물꾸러미에 스케치북, 크레파스, 연필깎이 등 10만원 상당의 17종 학용품을, 두호동지사협은 책가방 세트와 ‘김준호의 대단한 갈비’ 고기 20근을 지원했다.
황보풍관 위원장은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있을 신규 특화사업 발굴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