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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올해 PF유동화증권 시장 부정적 환경 지속”

이부용 기자
등록일 2023-02-01 18:04 게재일 2023-02-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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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화증권에 부정적인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일 발간된 자산유동화증권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행 기준금리 정책 기조의 방향성, 유동화 참여기관의 자금조달 수요 및 재무 상황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황래혁 한신평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선임연구원은 “공사비 상승,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응한 금리 인상 기조 및 위축된 부동산 매수심리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금융당국의 PF 익스포져(위험노출액)에 대한 규제 역시 강화되고 있는 점은 PF론 유동화 시장에 비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부용 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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