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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일상감사·계약심사’로 65억 절감… 전년比 76% 늘어나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01-30 19:47 게재일 2023-01-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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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지난해 각종 계약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등을 통해 6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37억 원보다 약 76% 늘어난 수치다.

3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656건, 3천715억 원의 사업을 심사했다. 지난해 심사는 전년도보다 151건, 1천493억 원이 늘었고, 예산 절감액은 65억 원으로 전년도 37억 원보다 크게 늘었다. 이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은 신·증축 공사 및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듈러 교실 설치 등의 사업에 대해 시공 및 구매 방법 변경, 산출내역 조정 등 재정 건전화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로 분석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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