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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천섬, 지역 관광명소로 탈바꿈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1-29 18:23 게재일 2023-01-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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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확충
[상주] 상주지역 최고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경천섬이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무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상주시는 경천섬 관광지를 역동적이면서도 관광객들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경천섬 수변의 잡목과 잡풀을 제거해 탁트인 경관을 확보했고, 곳곳에 산재해 있던 강돌을 활용해 돌담과 등대 등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어두운 저녁시간대에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감성적인 조명등과 다채로운 빛조형물을 설치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조형물도 잔디공원에 배치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며 “연령대별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모든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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