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기반 해외진출지원은 지역 수출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수출실적이 있거나 올해 수출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연간 7천만원 안팎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IP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개발,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특허·상표·디자인 해외출원비용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 신청은 홈페이지(www.ripc.org/pms)를 통해 하면 되고, 다음달 2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정호 지식재산센터장은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의 미래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